당뇨병정보
센터소식
과식, 인슐린 부족, 췌장에 염증이 생겼을 때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다뇨,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장애와 함께 탈수현상을 일으키며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응급처방으로 수분이나 전해질, 인슐린을 공급해 준 후 즉시 병원으로 입원시켜야 합니다.
탄수화물이나 당질이 세포에 들어가서 에너지원으로 쓰이려면 반드시 인슐린과 짝을 이루어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인슐린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되면 에너지원을 탄수화물로 부터 얻을 수 없게 되고 지방에서 얻게 되어 그 분해산물인 산성의 케톤체가
대량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케톤산혈증이라고 합니다.
케톤산혈증이 발생하게 되면 의식이 흐려지고 구토, 복통이 심해집니다. 체온은 정상보다 낮으며 호흡수가 빨라집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혼수상태에 빠지기 쉬우므로 빨리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혈당이 정상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로 인슐린이나 경구 혈당강하제의 가장 흔한 부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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