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부부이자 5살된 아이의 엄마,아빠입니다
아이가 저녁 식사를 한 후 자다가 갑자기 열이38도에서40도사이가계속 나서 초보엄마로서 덜컥 겁이나 강북삼성병원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다니던 소아과가 있는 A관에 갔는데 보안경비원분이 진료보러 온 걸 미리 아시고 응급실 진료에 대해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차하고 온 남편과 응급실에 가니 또 보안 경비원분이계셨는데 마음만 급하던 저를 보며 소아 진료는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여기 의료진분들은 아시다시피 최고라고 마음의 안정을 주었던점 고맙습니다
초반 증상 진료를 하고 간호사분과 보안경비원분이 이야기 후 원래는 추가 보호자가 응급실쪽 다니는건 안되지만 보안경비원분이 동행해주겠다하여
처음 방문이라 길을 모르는 제 남편까지 보호자 대기실로 직접 안내를해주셨습니다.
저에게만 편의를 봐준건 아니겠지만 감사합니다.
물론 아이는 큰 증상 없이 약 처방 받고 왔는데
아이에게 친근한 말투로 진정시켜주신 간호사분 그리고 제가 아이와 급하게 오는것을 보며 빠르게 접수와 길안내까지 친절히 해주신 보안경비원분들..
소아과 외래 날 방문했는데 또 뵙게 되어 이야기하고 반가웠어요
정철희 근무자님, 먼저 물어보지 않아도 미리 나오셔서 보시고 안내해주신 최승두 근무자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