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4월 초 손목 골절로 수술하신 어머니(장 *자 *자) 막내딸입니다.
어머니께서 평소 골다골증으로 뼈가 약하셨는데 갑작스레 골절 사고가 발생하여 저희 가족 모두 잠도 잘 못 자고 우려가 많았습니다.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여 전원을 하고 싶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러 곳에 전화를 해도 돌아오는 건 거절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조심스럽게 전화드린 강북삼성병원에서 흔쾌히 받아주시고 안 맞는 일정도 맞춰주시려고 노력해 주신 점,
그리고 수술까지 잘 해주신 점에 대해서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간호사분들도 정말 감사드려요.
상담해 주셨던 선생님, 입원해 계실 때 도움 주신 모든 분들도 정말 감사드려요.
더 멋진 말을 하고 싶은데 감사하다는 말 밖엔 생각이 안 나네요.
저희 가족 모두 이 은혜 잊지 않고 선생님을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고 살겠습니다.
항상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가족분들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강원도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