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운 겨울도 어느덧 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반가워지려는 찰나 봄의 불청객 황사 · 미세먼지도 함께 우리를 찾아왔는데요.
우리나라의 공기질은 세계 180개국 중 173위로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자의 사망율과 폐암 발병 위험을 증가 시키는 등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북삼성병원 작업환경의학과 김원술 교수와 함께 황사 ·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피해를 줄일 유용한 극복 방법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