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을 위한 수면건강 5계명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임세원
1. 자기전에는 스마트폰을 멀리 한다
최근 젊은 직장인들의 불면증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는 것은 눈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불면을 악화시키는 대표적 원인이다.
2. 아침기상은 알람시계로
아침에 일어나기 위해 스마트폰이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자기전 머리맡에 있는 스마트폰을 단지 아침기상시 알람으로만 쓰려면 엄청난 의지가 필요하다. 잠자리에 들어갈 때 스마트폰은 거실에 두고 알람은 자명종 시계로 일어나도록 하자. 초침소리에 거슬릴 정도로 예민한 사람이라면 디지털 알람시계를 사면 된다.
3. 카페인(커피)을 줄인다
요즘 직장인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너무 많은 커피를 마시고 있다.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병원을 방문하면서도 하루에 커피를 4-5잔씩 마시는 직장인들을 흔히 만나게 된다. 커피부터 줄여야 한다.
4. 미리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잠이 오지 않는데도 일찍 잠을 자겠다는 생각에 잠자리에 미리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수면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잠이 들 시간이 아닌데 미리 눕는다고 잠이 올 수는 없다.
5.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잠이 드는 시간은 내가 정할 수 없지만 일어나는 시간은 정할 수 있다. 밤잠이 부족했더라도 주중에는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그럼으로 인해 밤에 잠이 들기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단, 주말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늦게 일어나도 괜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