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다이옥신등 유해물질 포함된 황사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비염,후두염,천식에도 나쁜 영향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외출후 손발 씻기 야외운동은 절대 금물
황사발생일수는 80년대는 평균3.9, 90년대는 7.7일이 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2001년27일, 2002년16일로 증가하다 2004년 이후 9일~12일 정도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황사는 발생지인 중국, 몽고의 기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이번 황사 역시 몽고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강한 바람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황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각종 중금속, 유해물질은 점막을 자극합니다. 모래성분은 점막을 진흙 성분은 폐를 공격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눈,코,피부 등에 주로 알레르기와 과민반응을 일으킵니다.
○ 눈
가장 많이 손상을 주는 곳은 눈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 입니다. 주로 가려움, 눈물, 안구충혈, 이물감, 분비물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렌즈착용이나 안과수술(라식, 라섹, 백내장 등) 후에 더 많이 발생합니다.
가능하면 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필요시 인공눈물을 검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코
콧물, 재치기, 코 막힘등이 주 증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방책은 피하는 것입니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 목
후두염, 천식을 발생또는 악화시키게 됩니다. 기관지 점막의 과민반응으로 기관지가 좁아져 생기는 알레르기성 천식은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기관지로 가는 먼지나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코로 호흡을 해서 콧속의
털로 하여금 먼지를 걸러 주도록 해야합니다. 마스크 수분 섭취 및 외출후 반드시 양치질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 피부
심한 가려움, 붉은 반점, 부종 수포등이 생기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에 따르면 황사가 자부 발생하는 봄철에 피부질환이 37%로 가장 많이 증가 했다고 합니다.
외출후 손발 씻는것 보습제 사용 충분한 수면과 영양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진한 화장, 향수, 스프레이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황사를 피하는 법
외출시에는 보호안경, 마스크, 목도리, 긴 옷등로 노출부위를 최대한 막야야 합니다.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는 창문을 받고 가습기나 공기청정기로 습도와 먼지를 줄이고 환자시간도 1시간 이내로 해서 먼저 유입을 막아야 합니다.
외출후에는 반드시 손발 뿐만 아니라, 입과 머리등도 깨끗이 씻는것이 좋습니다.
평소 물이나 차를8~10잔 정도 마셔 건조한 목, 코,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이겨내 면역 기능 강화에도 힘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스턴트 음식, 커피, 흡연을 피해서 질환의 악화를 것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