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
유방촬영이란 X-선을 통과시켜서 유방의 조직을 관찰하는 검사법으로 유방을 살짝 눌러서 유방만을 자세히 관찰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서 섬유선종, 섬유성 낭종, 유방암 등의 유방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준비사항
금식은 필요 없습니다.
▶ 검사방법
- 진단방사선과에 가서 기계 앞에 눕습니다.
- 유방에 겔(젤)을 바릅니다.
- 한쪽 유방을 X-ray 판 위에 놓으면 원추형의 검사기가 유방 위와 옆을 누르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 부작용
- 유방사진 촬영 시 약간의 불편감이 있는데 사진을 찍을 때 유방조직이 눌려지기 때문에 통증을 유방 할 수도 있습니다.
- 대부분의 젊은 여성들의 경우에는 유방이 단단해 통증과 불편감이 더 심할 수 있고, 작거나 불분명한 종괴를 찾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유방초음파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 검사 후 주의사항
유방암의 조기발견을 위해서 40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2-3년에 한 번씩, 50세 이상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촬영이 필요합니다. 또한 매달 월경 1주일 후 자가유방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북삼성병원 영상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