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요
뇌진탕이란 머리를 강타 당해 생긴 뇌 손상입니다. 뇌진탕 후 뇌는 잠시동안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습니다. 뇌진탕은 사람의 정신을 잃게 하거나 기억을 잃게 할 수 있으며, 뇌진탕은 의식을 잃지 않았을지라도 위험합니다.
▶ 증상
어떤 뇌진탕은 뇌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무의식 상태나 기억상실 상태가 길면 길수록 뇌진탕 후유증은 더 심각해집니다. 의식도 잃지 않았고, 맞은 머리가 붓지 않았어도 중대한 뇌진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뇌진탕은 보통 심각하지 않으나 뇌에 영구적인 손상을 초래해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뇌진탕 후에는 졸릴 수 있습니다. 이런 수면은 뇌진탕이 일어나기 전에 운동을 했다거나 그런 활동 때문에 피곤할 수도 있고, 뇌진탕 자체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2시간마다 깨워지고, 정상 때처럼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태로 잠에 드는 것은 괜찮습니다.
이 후에도 심하게 여러 번 토하거나 심한 두통, 안절부절함, 경련, 38℃ 이상의 발열, 횡설수설, 코나 귀의 출혈 등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진단

뇌 손상을 받았다면 단순 두경부 X선 촬영으로는 이상을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의사의 판단에 의해 CT나 MRI 검사를 해야 합니다.
▶ 치료
담당의사의 처방 하에 약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약은 졸리게 해서 실제 환자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뇌진탕 후 첫 24시간내에 나타나므로 24시간 동안 잘 관찰해야 합니다.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