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은 7월 23일 러시아 연방 무역대표부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러시아 연방 무역대표부는 한국과 러시아의 모든 무역 업무를 담당하는 곳으로 이 날 행사에는 러시아 연방 무역대표부의 미하일 본다렌코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삼성병원에서 진행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러시아 연방 무역대표부는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의료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강북삼성병원 또한 상호협력 관계 조성을 통해 러시아와 유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