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이 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한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평가는 정부가 특수건강진단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평가결과는 S, A, B, C 4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발표되었습니다.(S등급 : 5개소, A등급 : 54개소, B등급 : 47개소, C등급 : 39개소)
평가는 대학교수·학회인사 등 외부 전문가 18명을 포함한 평가반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 △진단 및 분석능력 △진단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및 장비의 성능 △ 교육이수 등 총 4개 부문, 73개 항목을 종합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 예방건진센터는 지난 4월 30일 건강검진 특수차량을 도입하였습니다. 건강검진 특수차량에는 기존 차량에 구비된 X-ray, 탈의실 이외에 심전도검사실, 체성분검사실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차량 내부에 스마트 TV를 보며 대기할 수 있는 20석의 좌석을 확보하여 내수진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을 받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