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두드러기 - 정의
두드러기는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면서 창백하고 약간 올라온 중심부의 팽진과 주변부의 발적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6주이상 재발 또는 지속되는 경우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하지만 보통의 경우 12주 이상 지속됩니다. 대개 두드러기는 몇 시간 후에 발진이 없어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양상이 반복됩니다.
만성 두드러기 - 원인
원인을 찾기는 어렵지만, 식품과 갑상샘 기능 이상, 기생충 감염과 류마티스 질환, 백혈병, 림프종 등의 암 등의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헬리코박터 감염이 만성 두드러기와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 - 검사
특징적인 피부 증상으로 두드러기 자체를 진단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지만, 원인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원인이 증명되지 않기 때문에 병의 경과를 자세히 기록한 일지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특정 원인과의 연관성과 다른 질환의 동반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좋은 좋은 수단은 “병력과 신체 검사”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알레르기와 피부 시험과 혈액 검사”가 있습니다.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에는 식품과 약물이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몸의 컨디션이 안좋거나 급성이 감염이 있어도 날 수가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에는 원인을 찾는 검사를 해야합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특정 검사”를 실시합니다.
감염성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균검사, 대변검사, 간염 항원 검사 등이 있으며 전신 질환인 교원성 혈관질환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면역 글로블린, ANA, RF, C3, C4, CH50 등을 시행할 수 있고 갑상샘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갑상샘 기능 검사와 항갑상샘 항체를 확인합니다. 비만 세포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피부 생검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유전 또는 후천 혈관 부종 등을 감별하기 위해 C4, C2, C1, inactivator 검사, CH50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식품 알레르기 - 정의
임상 증상은 가벼운 피부 발진과 위장관 증상에서부터 심한 전신적 아나필락시스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품 제거 시험과 식품유발 검사 : 원인으로 추정되는 식품을 제거해본 후 다시 유발 시험을 시행하는 것은 식품 알레르기의 가장 확실한 진단법입니다. 환자의 증상이 아주 경미한 경우는 단순히 식품 일기를 작성하도록 하여 관찰하는 정도로 진행할 수 있지만, 식품 유발검사는 응급 치료가 가능한 장소에서 의료인의 감시 아래 시행하는 것이 적극 추천됩니다. 해당 식품을 금식하고 유발 시험을 시작합니다. 식품을 적은 용량에서부터 일정시간 간격을 두고 실제로 복용을 해보고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하며, 음성으로 확인되면 비교적 알레르기 반응을 걱정하지 않고 해당 약물 또는 식품을 복용할 수 있게 됩니다. 흔한 식품 알레르기 원인은 계란, 우유, 콩, 밀, 땅콩 등의 견과류, 해산물, 생선, 키위, 복숭아 등입니다. 계란, 우유, 콩, 밀의 경우 크면서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없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식품유발검사를 시행합니다. 견과류, 해산물 알레르기는 평생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색소, 방부제, 조미료 등의 식품 첨가물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 원인
원인을 찾기는 어렵지만, 식품과 갑상샘 기능 이상, 기생충 감염과 류마티스 질환, 백혈병, 림프종 등의 암 등의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헬리코박터 감염이 만성 두드러기와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 증상
심한 가려움증, 홍반, 구진과 인설을 동반한 건성 피부 병변이 아토피 피부염의 특징적인 소견으로 전형적으로 영아기에 시작합니다. 가려움증은 가장 두드러진 증상으로 초저녁이나 한밤중에 심하며 이로 인해 끊임없이 긁게 되어 피부에 2차 세균감염이 잦습니다.
병변은 급성기에는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홍반, 구진, 줄까짐, 수포 및 장액성의 삼출물과 부종, 딱지와 같은 병변을 보이다가, 인설과 표피 박리를 동반한 홍반성 구진의 아급성기 병변을 거쳐 차츰 피부가 두꺼워지고, 주름이 뚜렷해지는 태선화 현상을 동반한 구진의 만성이 병변이 나타납니다. 영아기에는 주로 뺨에 생기는 홍반 습윤성 피부염의 형태이고 점차 얼굴의 나머지 부분, 목, 손목, 복부, 사지의 신전 부위로 퍼집니다. 연장아와 만성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태선화와 사지의 굴측으로 국소화됩니다.
아토피 피부염 - 치료
치료는 피부보습, 국소 항염증 치료, 악화 요인의 확인과 제거 등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다방면의 접근과 함께 필요 시 전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클리닉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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