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진료노트

사용하지 않은 새 인슐린은 2~8℃에서 얼지 않도록 보관하여야 합니다.

냉동된 인슐린은 안정성과 정확한 약효가 보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폐기하여야하며 새로운 인슐린 처방이 필요합니다.

몸이 아픈 날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방출되는데, 이 스트레스 호르몬이 인슐린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며 혈당을 상승하도록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입맛이 없더라도 인슐린 주사나 경구약은 평소대로 유지하시고 혈당 측정을 자주 하셔야 합니다.

출혈 위험성이 있는 검사 전에는 복용약 중 항응고제 중단이 필요합니다. 병원 또는 처방전을 제출한 약국에 유선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혈당 시험지 통에 기재된 기간 내에 사용하시고 보관할 때는 꼭 뚜껑을 닫아 열과 냉,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유효기간 내라도 시험지는 3개월 이내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개봉한지 오래되었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시험지는 혈당검사결과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자가혈당측정기로 검사한 혈당은 전혈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한 것이고 병원에서 측정한 혈당은 혈액 내 혈장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한 값이므로 병원에서 측정한 혈당이 집에서 잰 것보다 10~15% 가량 높게 측정됩니다.

기본적으로 혈당측정은 공복 시, 매 식후 2시간에 하시도록 권고하며 이때 식후 2시간은 식사 시작시간을 기준으로 2시간뒤를 말합니다. 

그 외 저혈당 증상이 있을 때, 몸이 아플 때, 운동 전과 후, 스트레스가 심할 때, 약제 변경 시 추가로 혈당측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신피로는 당뇨의 증상중에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다뇨, 다음, 체중감소, 시력 흐림, 잦은 감염, 아물지 않은 상처, 피부건조, 가려움, 손&발&다리의 감각 저하 및 저림, 음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당뇨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나, 별 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해서 당뇨병이 아닌 것은 아니므로 꾸준한 검진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혈당은 70m,g/Dl이하로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떨림, 급속한 심장박동, 땀흘림, 어지럼증, 불안, 공복감, 흐릿한 시야, 무력증, 두통, 분노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북삼성병원 앱을 이용하시거나 유선으로 전화예약실을 통하여 확인 부탁드립니다.